구석진 개미집
PPT로 인해서 지쳤다면? OVEN을 사용해보세요! – 프로토타이핑 툴 본문
다음카카오 소식에 늘 귀를 기울여왔습니다. 여러 제품들이 출시되거나 업데이트가 있다면 곧바로 소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종종 회사의 정책과 사용자를 만족시키기 위한 행보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번에는 OVEN이라는 프로토타이핑 툴 BETA OPEN 소식을 접했습니다. OVEN에 대한 설명에서도 알 수 있지만 개발자, 기획자, 디자이너, 그리고 아이디어를 주체할 수 없는 꿈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는 훌륭한 툴입니다. '도대체 어떤 툴이길래?' 라는 생각이 들 수 있겠습니다. PPT로 고생하신 분들이라면 한번 꼭 알아보시기를 추천해드립니다. 그럼 어떤 툴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에 BETA버전으로 출시한 'OVEN' 예시화면(다음카카오)
시작화면
로그인하고 처음 시작되는 화면인 프로젝트 대쉬보드입니다. 위의 이미지를 살펴보면, 새로운 프로젝트를 바로 만들 수 있고, 내가 만들거나 다른사람이 만든 프로젝트도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더해서 만들어진 프로젝트를 검색기능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게 되어있네요.
그리고 프로젝트마다 오른쪽 상단에 설정 단추가 있습니다. 이 단추를 통해서 다양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맘에 드는 것이 공유 기능 중 하나인 QR코드와 단축URL입니다. 투자자나 제안을 할 때 활용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프로젝트 만들기
새로운 프로젝트 만들기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은 이미지가 출력됩니다. PPT로 작업할 때 매우 어려웠던 부분이 여기서부터 해소됩니다. 요즘 다양한 화면 크기의 스마트기기들이 출시되면서 디자이너와 개발자들은 곤혹을 치르고 있습니다. 반응형 웹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이유도 이런 어려움에 대한 반응이 아닌가 싶습니다. 'Oven'에서는 다양한 레이아웃에 맞게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편집 화면
마치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것 같은 느낌을 주는 훌륭한 인터페이스! HTML5를 적용했습니다. 그리고 화면 크기에 따라 반응하는 반응형 웹을 적용했고, 온전히 작업에 몰두 할 수 있도록 전체화면도 제공합니다. 듀얼 모니터를 쓰는 사람들에게 좋을 것 같네요. 한 모니터에는 'OVEN'을 전체화면 시켜놓고, 다른 모니터에는 그와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면서 작업하면 효율적일 것 같습니다. 화면 오른쪽에는 다양한 툴이 제공되는데, 직관적인 메뉴와 이해하기 쉽고 빠른 편집을 도와주는 다양한 카테고리가 맘에 듭니다.
다양한 기능과 아이콘을 제공하는 'OVEN'
일단 'OVEN' Beta open 소식을 듣자마자 간단히 살펴보고 포스팅 한 것이어서 내용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직접 사용해보면서 어떤 기능들이 좋았는지, 개선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한번 사용해보세요! 사용하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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