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샤오미 (6)
구석진 개미집
삼성전자를 크게 위협하고 있는 샤오미. 앞으로 영원한 경쟁자로만 여겨질 줄 알았는데, 노트북 분야에서 함께 일하게 될 것이라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샤오미는 노트북 제작과 관련해서 큰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리서치 기관인 블룸버그(Bloomberg)에 따르면 이 노트북에 사용될 메모리와 디스플레이 패널에 삼성전자의 제품이 사용될 것이라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메모리 분야에서 선두권을 달리고 있는 삼성전자의 제품을 사용하게될 샤오미의 노트북은 중국 내수 시장에서도 레노버나 그 밖에 제품들과 경쟁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가격대는 $470 정도로 책정되었다고 하는데, 가격 면에서도 중국 내수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이점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정확한 스펙과 제품 디자인이 나오지 않아서 장담은 할 수 없지만 ..
이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 여러 가지 생각지 들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먼저 애플 모델과 유사하게 만들기로 유명한 샤오미가 삼성 것을 카피 했다는 점, 그리고 삼성 제품 중에서도 커브드(곡면)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모델을 카피했다는 점입니다. 엣지 디스플레이라고 불리는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드디어 다른 제조사에서도 출시가 되는 것인지 살펴보겠습니다. © Weibo 디자인을 살펴보면, 듀얼 엣지 스크린이 적용된 갤럭시 S6 Edge와 S6 Edge Plus와 유사한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측면에 여러 아이콘이 배치되어 있는 점을 볼 때, 정말 삼성 제품과 흡사하다는 점이 느껴집니다. 루머상 Mi Edge의 스펙은 어떻게 될까요? 샤오미(Xiomi) Edge 스펙 5.2인치(1440 X 2560 QHD) 디스..
이번에 샤오미가 하루 동안 온라인에서 판매한 스마트폰 대수가 기네스북에 등재되었습니다. 얼마나 많은 기기를 판매하였으면 기네스북에 기록될 수 있었을까요? 샤오미는 Mi Fan페스티벌 기간 중에 온라인을 통해서 하루에 211만대를 판매하였습니다. 이 페스티벌 기간 동안 샤오미는 미화로 약 $355,000,000(한화로 약 3,873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수익을 올렸습니다. 수익의 출처는 액세서리, 스마트 제품, Mi 파워 스트립, Mi 밴드, 이어폰 등이 있습니다. 이 정도의 판매기록을 달성하려면 종업원들도 많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1460명의 직원이 판매업무를 보았으며, 1800명의 직원들은 고객의 질문에 답을 하는 업무를 보았습니다. 한편 샤오미는 2015년에 1억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하기 위해 목표를..
삼성의 독주가 계속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던 것이 당연하다고 여겨질 때쯤이었을까요? 샤오미라는 스마트폰 제작 업체가 나타나면서 그 당연함이 사라졌습니다. 정말 영원한 1위는 없는 것일까요? 위 표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삼성만 가파른 하락세로 1위 자리는 물론이고 5위까지 밀려나는 입장이 되어버렸습니다. 샤오미의 저가전략과 애플의 확실하고 간단명료한 라인업이 삼성전자에는 없기 때문에 아닐까요?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지 말고 미리 시장의 흐름을 읽을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3월 1일 MWC 2015에서 삼성의 전망을 예상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에 확실한 인상을 주지 않는다면, 정말 더 어려워지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Source 내용이 마음에 드신다면 공감(♡)을 눌러주세요. 로..
ⓒ SAMSUNG 2014년 9월에 인도에서 출시한 갤럭시 알파가 가격 인하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인도에 출시 당시의 가격은 미화 650불(한화 약 71만원)이었지만, 현재는 미화 437불(한화 약 48만원)로 구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5개월만에 가격 인하를 감행하게 된 계기가 무엇일까요? 삼성전자는 최근에 인구가 가장 많은 중국과 인도에서 차례대로 스마트폰 점유율 1위 자리를 타 업체에게 넘겨주면서 입지가 좁아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에 삼성이 인도에 타이젠OS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인 갤럭시 Z1을 저렴하게 출시하였고, 그 밖에 샤오미와 안드로이드 원 같은 제품들과의 가격 경쟁력에서 밀려나고 있습니다. 즉 팀킬과 인도에서의 가격책정 실패로 생각됩니다. 업데이트도 늦어지고 있고, 부담스러운 가격..
ⓒ hdwallpapersphoto 2010년 처음 아이폰이 출시되었을 때를 기억하십니까? 그 당시 삼성전자에서는 혁신이라며 윈도우OS 기반의 스마트폰인 옴니아를 아주 비싼 가격에 출시했었습니다. 결과는 어떠했습니까? 아이폰의 완승으로 스마트폰=아이폰 이라는 공식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그때부터 발등에 불이 떨어진 삼성전자와 여러 휴대폰 제조업체들이 아이폰을 따라가기 바빴지만, 전세가 역전되기에는 애플이 너무 앞서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떻습니까? 아이폰에는 더 이상의 혁신을 보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아이폰스러운, 아이폰다운, 아이폰만의 고유함을 벗어 던져버리고 화면크기와 모양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전세계 스마트폰 OS 점유율관련 최근 자료를 살펴보면 안드로이드는 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