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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진 개미집
정말 오래간만에 맛집다운 맛집을 찾았습니다. 수내역 근방에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육교 밑에 닭 꼬치 가게기 있더군요! 시원한 생맥주와 잘 어울릴법한 일본식 닭 꼬치 가게를 소개합니다! 눈에 잘 안 들어올법한 자리에 위치해있는 닭 꼬치 가게, '수내 닭 꼬치'! 이 근방을 자주 돌아다니는 편입니다만, 지인의 소개가 아니었으면 앞으로도 계속 몰랐을 것 같습니다. 열심히 굽고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이른 시간이어서 그런지 손님이 없었습니다. 지글지글 닭 꼬치가 구워지고 있습니다. 오뎅도 자리를 차지하고 있군요. 실내 인테리어는 깔끔했습니다. 바(bar)형태의 테이블과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 이렇게 두 가지 방식의 자리가 있습니다. 메뉴는 간소합니다. 메인 메뉴인 닭 꼬치가 있고 어묵 등이..
수내역 근처에서 일을 마치고 점심 때가 되어서 이리 저리 둘러보고 있었습니다. 마침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날이어서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이 먹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딱 눈에 들어온 짬뽕집, 손님이 많아 보여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매장이 꽤 큽니다. 250석, 300석 정도로 보입니다. 손님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찍기가 부담스럽더라고요 ^^; 그래도 메뉴판은 잘 찍었습니다. 기본 반찬인데, 춘장에 단무지 + 양파입니다. 단무지가 특이한데, 굉장히 얇습니다. 김치처럼 면에 싸먹어도 될 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일하는 직원도 많고, 주방도 오픈되어 있어서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청결에 자신이 있다는 것이겠죠? 짬뽕이 나왔습니다. 홍합도 많이 들어있었고 배추도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배추가 달고 맛있더군..
▲▲▲읽기 전에 한번 꾸욱~ 눌러주세요 ^_^분당에서 1인당 1만원으로 맛있는 코다리 한정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수내동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재래시장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2층에 올라와 가게에 도착했습니다.건물 1층에 가니, 이곳에 맛집이 있는걸까 의심했지만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오니 맛있는 냄새가~ 우리네 코다리 간판입니다.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두 곳에서 운영하고 있더라고요. 손님들도 많고, 직원들도 분주합니다. 일단 1차로 나온 것이 이정도 입니다.모든 음식이 맛있네요. 김치는 새콤달콤하고, 깻잎은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맛탕(?)도 너무 달지 않고 적당히 심심해서 좋았네요. 된장찌개에 조미료를 많이 넣지 않은 것 같아 좋았습니다...
소중한 사람과 조용하고 분위기있는 장소에서 칼질을 하고 싶을 때, '에릭스뉴욕스테이크하우스'를 소개합니다. '에릭스테이크'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실내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깔끔한 식탁보 위에 잘 정돈된 테이블을 보면, 어떤 음식이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실내는 심플하고, 실내 조명도 적절합니다. 이번에 메뉴를 살펴보겠습니다. 메뉴판은 1인당 하나씩 올려줍니다. 종이와 같은 재질이지만, 겉표지는 시각적으로 가죽과 같은 멋스러운 질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메뉴는 대체적으로 낮은 가격은 아닙니다. 이 다음페이지는 사진에 담지 못했지만, 6만원짜리 메뉴도 있습니다. 가격이 나가는만큼 맛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3가지 메뉴를 시켰습니다. - Tenderloin Steak(레드와인 소스를 곁들어진부드러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