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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진 개미집
수내역 근처에서 일을 마치고 점심 때가 되어서 이리 저리 둘러보고 있었습니다. 마침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날이어서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이 먹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딱 눈에 들어온 짬뽕집, 손님이 많아 보여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매장이 꽤 큽니다. 250석, 300석 정도로 보입니다. 손님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찍기가 부담스럽더라고요 ^^; 그래도 메뉴판은 잘 찍었습니다. 기본 반찬인데, 춘장에 단무지 + 양파입니다. 단무지가 특이한데, 굉장히 얇습니다. 김치처럼 면에 싸먹어도 될 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일하는 직원도 많고, 주방도 오픈되어 있어서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청결에 자신이 있다는 것이겠죠? 짬뽕이 나왔습니다. 홍합도 많이 들어있었고 배추도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배추가 달고 맛있더군..
요즘 보기 힘든 가격의 중국집 발견! 맛도 괜찮아서 포스팅합니다. 그 이름은 바로 취룡! 간판 아래의 현수막을 보면 바로 알 수 있죠? 안에 좌석도 많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다 보니까 학생들이 많군요. 가격이 정말 착합니다. (*대신 현금결제를 해야합니다. ^^;) 어느 중국집에서나 볼 수 있는… 위에 간장은 탕수육을 먹기 위해 미리 만들어 놓은 겁니다. (간장3+식초2+고추가루조금) 먼저 나온 탕수육, 바로 만들어서 나왔는지 따땃바삭했습니다. ^^; 다음으로 나온 짬뽕, 홍합이 정말 많았습니다. 이 가격에 이 정도면 훌륭하죠 ^^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 아주 연비 좋은 곳입니다. 1. 글이 유용하셨다면, 아래 손가락 클릭 부탁드립니다. (로그인이 필요 없습니다. ^^) 2. 내용을 스크랩해 가실 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