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경기/분당/수내동/수내역] 에릭스뉴욕스테이크하우스 - 분당수내점

소중한 사람과 조용하고 분위기있는 장소에서 칼질을 하고 싶을 때, '에릭스뉴욕스테이크하우스'를 소개합니다. '에릭스테이크'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실내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테이블

깔끔한 식탁보 위에 잘 정돈된 테이블을 보면, 어떤 음식이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실내

실내는 심플하고, 실내 조명도 적절합니다.

이번에 메뉴를 살펴보겠습니다.

메뉴판

메뉴판은 1인당 하나씩 올려줍니다. 종이와 같은 재질이지만, 겉표지는 시각적으로 가죽과 같은 멋스러운 질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메뉴판을 펼쳐보았을 때

메뉴는 대체적으로 낮은 가격은 아닙니다. 이 다음페이지는 사진에 담지 못했지만, 6만원짜리 메뉴도 있습니다. 가격이 나가는만큼 맛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3가지 메뉴를 시켰습니다.

- Tenderloin Steak(레드와인 소스를 곁들어진부드러운 안심 스테이크)

- Grilled Chicken with Sweet Chili Chicken(그릴에 구은 닭다리살과 매콤 달콤한 칠리 소스)

- Original Wagyu Hamburger Steak with Sunny Side-up Egg(계란을 얹은 정통 클래식 와규 햄버거 스테이크)

메뉴를 시켰으니, 시킨 메뉴들이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메뉴를 설명하기 전에 그 밖에 서비스로 제공되는 것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스프와 샐러드입니다.

스프

음식이 들어가기 전에, "우리 몸에게 먹을 것이 들어갈테니 준비해라!" 라는 역할을 도맡아서 하는 스프답게 자극적이지 않게 맛있었습니다.

샐러드 바

여기는 '샐러드바' 입니다. 접시를 하나씩 주는데 자기가 먹고싶은 샐러드를 골라담아 먹을 수 있습니다.
신선한 야채와 소스, 그리고 파스타까지 먹을 수 있었습니다.
후식을 염두해 두는듯 몇가지 간단한 과일도 있었습니다.

셀프 샐러드와 빵

빵은 모닝빵처럼 생긴것이 나옵니다. 딸기잼이랑 같이 나옵니다.

Tenderloin Steak (레드와인 소스를 곁들어진부드러운 안심 스테이크)

드디어 주문한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Tenderloin Steak(레드와인 소스를 곁들어진부드러운 안심 스테이크) 입니다.
호주산 와규라고 하는데, 방목한 소라고 하기에는 너무 부드러웠습니다.
와규는 일본품종의 소인데 호주에서 가져다가 키웠나봅니다.

고기 굽는 정도 - 미디움(Medium)

고기는 미디움(Medium)으로 주문했습니다.
사진을 통해서도 아실 수 있겠지만, 육즙과 고기가 훌륭하고 부드러웠습니다.

Grilled Chicken with Sweet Chili Chicken (그릴에 구은 닭다리살과 매콤 달콤한 칠리 소스)

Grilled Chicken with Sweet Chili Chicken(그릴에 구은 닭다리살과 매콤 달콤한 칠리 소스) 또한 훌륭했습니다. 매콤한 이메뉴 덕분에 세가지 매뉴가 느끼하지 않고 조화를 이룰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닭다리살 답게 부드럽고 소스가 잘 스며들어 맛있었습니다.

Original Wagyu Hamburger Steak with Sunny Side-up Egg (계란을 얹은 정통 클래식 와규 햄버거 스테이크)

Original Wagyu Hamburger Steak with Sunny Side-up Egg(계란을 얹은 정통 클래식 와규 햄버거 스테이크), 이녀석도 와규입니다. 햄버거답게 도톰하고 푸짐했습니다. 위에 올려져 있는 계란과 함께 먹으니 입안에서 살살 녹고 맛있었습니다.

정신없이 먹은 흔적

너무 정신없이 먹었나봅니다. 맛있습니다 ^^

함께 마신 하우스와인

같이 곁들어 마신 하우스와인, 와인은 닭요리보단, 스테이크와 함께 먹으면 맛있습니다.

정신없이 먹은 햄버거

햄버거한테는 미안하지만 정신없이 먹었습니다. 눈으로만 봐도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것 같습니다.

에릭스뉴욕스테이크하우스(분당 수내점)은 어디에 있을까요?

 

수내역 2, 3번 출구에 나와서 1분정도 걸어나오셔서, 우측으로 돌아가다 보면 나옵니다.

수내역 부근이 카페도 많고 조용해서 좋습니다.

이상으로 에릭스뉴욕스테이크하우스(분당수내점) 후기를 마칩니다.

연인이나, 친한친구, 손님, 그리고 조용히 식사하고 싶을 때 한번 이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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