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진 개미집
[성남/서현동] 겨울이 제철인 굴을 국밥으로 맛있게 – 굴마을 낙지촌 본점 본문
겨울이 제철인 해산물 중 빼먹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굴'입니다.
마침, 저희 동네에 '굴마을 낙지촌' 본점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굴국밥'을 먹으러 찾아갔습니다!
상가 건물 2층에 계단을 통해서 올라오면 복도 끝에 보입니다.
주말(일요일) 점심인데도 사람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제일 많이 나가는 메뉴가, '굴국밥' 입니다.
6000원 정도면 착한 가격이라고 볼 수 있죠 ^^
그 밖에도 여러가지 있습니다.
참고로 더 많은 양의 굴국밥을 먹고 싶다면,
점원한테 곱빼기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물론 비용이 추가됩니다. ^^;)
밑반찬으로는 양파지, 김치, 당근과 고추가 나옵니다.
고추는 맵지 않아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더라고요.
매운 고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따로 점원에게 주문(이건 공짜 ^^;)하면 됩니다.
드디어 주문한 '굴국밥'이 나왔습니다.
공기밥은 따로 나오지 않고, 안에 들어있습니다.
계란은 서빙하기 직전에 넣어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즉, 계란이 전부 익은 상태로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취향에 맞게 계란을 풀어 드시거나 할 수 있습니다.
굴이 크고 맛있습니다!
맵지도 않고, 맑은 국물이라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
생 굴도 먹어보고 싶은데,
식사만 간단하게 하려고 들어온 것이라서 주문을 못했네요.
다음 기회에 주문을 해보던지, 아니면 더 맛있는 곳을 찾아 보겠습니다!
내용이 마음에 드신다면 공감(♡)을 눌러주세요.
로그인 하지 않으셔도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맛집 > 서울/인천/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강서구] 따뜻한 콩나물 국밥이 생각날 때 – 현대옥 서울강서점 (4) | 2014.12.06 |
---|---|
[성남/수내동] 재료가 신선한 짬뽕이 먹고 싶을 때 – 짬뽕타임 24시 (4) | 2014.12.05 |
[성남/운중동] 한 상 푸짐하게 나오는 한정식을 먹고 싶다면 – 장모집 (2) | 2014.11.30 |
[성남/이매동] 맛있는 김치와 잔치국수가 생각나는 날 – 잔칫날 (2) | 2014.11.29 |
[용인/보정동] 유기농 재료로 건강한 빵을 만드는 사람들 – 마더스 오븐(MOTHERS OVEN) (0) | 2014.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