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경기 (16)
구석진 개미집
오랜만에 올리는 맛집 포스팅 입니다. ^^; 얼마 전 회사 근처에 유명한 카레집이 오픈했습니다. 일본에서 시작된 유명 카레집, 코코이찌방야 입니다. '코코이찌방야'를 한국어로 직영하자면 '여기가 최고인 가게'라는 뜻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서현 로데오거리 끝자락에 위치해있는 코코이찌방야 입니다. 손님들이 조리예를 볼 수 있도록 창가에 디스플레이 되어있습니다. 가격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은 아니죠? ^^; 메뉴판입니다. 다른 맛집과는 다르게 설명이 잘 되어있는데, 일본인들의 특성을 여기서도 살펴볼 수 있겠네요. ^^; 이렇게 밥량과 매운정도를 고를 수 있습니다. 저는 3신으로 주로 시켜먹습니다. ^^ 토핑도 타입별로 다양하게 있습니다. 육류, 해산물, 야채, 하프토핑 등 재미있습니다. '코코이..
정말 맛있는 곤드레밥집을 알게되어서 염치 불구하고 오랜만에 포스팅합니다. ^^; 산이내린밥상, 곤드레밥집! 주차시설은 잘 되어 있습니다. 개업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매장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매장 입구에 보니 신기한 메뉴가 있더군요. 곤드레 화덕피자? 한번 먹어보고 싶습니다. 입구에서 바라본 매장 전경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보기 좋았습니다. 정오가 되기 전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들어와 있더군요. 메뉴는 간단해서 좋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곤드레밥은 인원수대로 주문을 해야합니다. 곤드레밥 하나, 곤드레화덕피자 하나 해서 주문하려고 했는데, 곤드레밥 2인 주문하고 화덕피자는 추가 주문해야 한다고 하시더군요. 비용이 부담되어서 일단 곤드레밥만 주문했습니다. 기본상차림 입니다. 곰취, ..
요즘 밥값이 너무 비싸죠? 이것 저것 메뉴를 고르는 것도 어렵고요. 하지만 여기 '우리셀프식당'에 오시면 가격도, 메뉴도 더 이상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판교 삼환하이팩스 1번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오늘의 메뉴(2014년 8월 13일 점심)는 이렇습니다. 처음 왔을 때가 생각나네요. 반찬 개수만 봐도 '이게 정말 5000원인가?' 싶더군요. 오늘은 평소보다 별로인 편입니다. 자주 오는 편인데 메뉴가 다양하고 항상 고기반찬이 있답니다. 서비스 좋으신 사장님은 요구르트까지 챙겨주시는 센스를! 가게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250명이 동시에 앉을 수 있을 정도로 실내가 넓습니다. A코스하고 B코스가 있는데요. 둘 다 가격은 5000원으로 같습니다. A코스는 제가 위에 사진에 올렸듯이 백반이고, B코스..
쓰기만 할거라 생각했던 에스프레소, 이 곳에서 마셔보면 생각이 달라집니다! 알레그리아를 소개합니다. 알레그리아는 판교역 근처 판교테크노밸리 안에 있습니다. 그 중에서 삼환하이팩스라는 건물에 입점해 있습니다. 밖에서도 테이블이 있어서 그늘 아래 시원하게 있을 수 있겠네요 가격은 평범합니다. 바로 옆에 스타벅스가 있는데, 아메리카노 기준 600원 저렴하네요. 정수기 필터가 특이하네요. 일부러 보여주기 위해서 벽쪽에 설치한 것 같습니다. 이 곳에서 판매하고 있는 특이한 메뉴, "카페 라노치" 즉 더치커피 위에 우유 커품을 올려 놓은 커피라고 합니다. 커피 거품에도 색을 내기 위해서 더치커피를 조금 섞어 프렌치프레소로 거품을 낸다고 하네요. 지극 정성입니다. 카운터 옆에 있는 화분 하나. 점원이 자리를 비웠을 ..
6000원으로 돈까스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야탑역 인근의 음식점, 돈주왕을 소개합니다! 돈주왕은 야탑역 4번 출구를 나와 횡단보도 건너편에 있는 테마폴리스 지하 2층에 있습니다. 같은 층에는 야탑CGV 상영관이 있네요. 메뉴판 위해 상호가 있는데, 저 메뉴판은 돈주왕 메뉴판이 아닙니다~ 메뉴판이 실물대조(모형)로 해서 있습니다. 메뉴가 많아서 사진 한 장에 모두 담아내지를 못하겠네요 ^^; 위에 숫자는 대기번호를 부를 때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등심까스(6000원)를 주문했습니다. 돈까스가 두 덩어리가 나오네요. 돈까스 소스 + 새콤한 소스 이렇게 두 가지가 제공됩니다. 샐러드는 아주 푸짐하게~ 따뜻한 국물도 하나 나오네요. 돈까스 단면을 찍어봤습니다. 두툼한 편입니다. 다 먹고 나서 인증샷! ..
몸이 허할 때, 보양음식을 찾기 마련이죠. 몸보신 하기에 좋은 추어탕집을 소개합니다! 언제 와도 사람이 항상 많은 남원 추어탕, 2층 구조로 되어 있는 매장이라서 자리도 많은데 갈 때마다 기다려야 합니다. ^^; 20분 정도 기다리니 2층 자리로 안내 받을 수 있었습니다. 차림표 입니다. 간단하게 추어탕 2그릇을 주문했습니다. 테이블 옆에 보면, 기호에 맞게 추어탕에 첨가할 수 있는 소스들이 있습니다. 마늘, 청양, 들깨, 그리고 무언가(? – 추어탕의 냄새를 잡아주는 조미료)가 있답니다. 추어탕을 시키면 기본적으로 나오는 샐러드, 다 먹으면 또 달라고 할 수 있답니다. ㅎㅎㅎ 부추 듬뿍, 그리고 여러 맛나는 반찬들! 밥은 그냥 쌀밥이 아닌 잡곡밥! 드디어 추어탕! 너무 배고픈 나머지 이것 저것 넣은 다..
어무니와 함께 율동공원에 산책을 하려고 주차할 자리를 찾고 있었는데, 엄청나게 괜찮아 보이는 카페가 보여서 그만 방문해버렸습니다! ▲ 깔끔해 보이니까 좋네요 ^^ ▲ 어무니께서는 에스프레소(원샷)를 주문하셨습니다. ▲ 저는 과테말라 안티구아 드립커피를 주문했습니다. 커피잔도 심플하고 좋네요 ^^ ▲ 드립커피는 아메리카노로 리필 가능! ▲ 1층하고 2층이 있는데요, 여기는 2층입니다. 아무도 없더라고요 ^^; ▲ 바(bar)형식으로 되어있는 테이블도 있고요. 그 밑에는 노트북을 이용할 수 있도록 콘센트도 있답니다. ▲ 이 자리에 앉았는데 밖에도 보이고 좋더라고요. 의자도 불편하지 않아서 노트북을 할 때 괜찮았습니다. ▲ 이곳 저곳에 있는 깨알 같은 곤센트! ▲ 왠지 2층을 전세한듯한 느낌을 만끽하면서 이곳..
더운 여름날씨에 생각나는 메밀국수, 서현역 근처에서 잘하는 집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큰 길 한복판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간판을 보니,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적이 있는 매장이네요. 기대가 됩니다. 입구 양쪽에 간단하게 차림표가 있습니다. 남은 음식을 재사용 하지 않고, 남은 음식은 포장까지 해주나 봅니다. 매장이 깨끗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 같아서 좋네요. 토요일 점심에 왔는데 손님들이 엄청 많습니다. 저도 일행(6명)과 함께 왔는데 조금 기다려야 했습니다. 당시가 오후 1시정도 되었는데 말이죠. ^^; 역시 맛집은 맛집인가 봅니다. 입구 오른편에는 만두피를 만들고 있더군요. 만두만 전문적으로 만드는 직원이 따로 있습니다. 만두도 시켜봐야겠습니다. ^^ 매장 내에서 찍은 차림표 입니다. 신메뉴도 있는 것..
연비 좋은 갈비탕집! 지인의 소개로 찾아가봤습니다. 한우암소직판장입니다.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주차되어있는 차들이 많습니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외진 곳에 위치해 있는데 손님들이 많습니다. 입구 옆에 있는 차림표들. 식사 외에도 고기도 판매합니다. 정육식당이라서 신선한 것 같습니다. 포장 판매도 되더군요. 저는 일단 갈비탕을 시켰습니다. 기다리면서~ 기본 차림 상입니다. 반찬들이 정갈하고 맛있습니다. 밥도 그냥 쌀밥이 아닌 잡곡밥이 나와서 좋습니다. 갈비탕! 고기가 엄청 많더군요. 게다가 이 고기가 한우라는 것이 참 맘에 듭니다 ^^ 7,000원이라는 가격으로 믿을 수 없는 양입니다. (사실 7,000원도 오른 가격이더군요. 예전에는 6,000원이었다고 합니다.) 1. 글이 유용하셨다면, 아래 손가락 클..
중국집 짜장면이 지겨울 때, 유산슬을 먹기에는 부담스러울 때. 수내역 근처에 괜찮은 중국집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 명가짜장 이라는 곳입니다. 매장은 그리 큰 편은 아닙니다. 메뉴입니다. 전체적으로 저렴합니다. 탕수육도 9000정도밖에 안하고, 짜장은 3000원 입니다. 세트메뉴도 있는데, A set – 짜장2 + 탕수육(소) = 13000원입니다. 다른 세트메뉴도 있습니다. 실내에는 이렇게 아담합니다. 단체로 오려면, 미리 예약을 하거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기본 반찬입니다. 여느 중국집과 비슷합니다. ^^ A세트 + 유산슬밥(6000원)을 시켰습니다. 그 중 짜장면입니다. (으악… 흔들렸네요. ^^;) 탕수육이 나왔습니다. 튀김옷이 쫄깃해서 맛있었습니다. ^^ 유산슬 밥, 큰 접시에 한가득 나왔습..
한 여름에 잔뜩 생각나는 콩국수! 이곳 저곳 자칭 전문이라며 여러 음식점을 다녀봤습니다만, '집에서 해먹는 것 보다는 별로…' 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사계진미에서는 '역시 콩국수는 이래야지' 하면서 먹게 됩니다. 평일 점심에도 이렇게 대기를 해야합니다. 내부에는 깔끔한 벽지와 좌식 테이블이 놓여 있습니다. 차림표는 위의 사진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육개장도 팔고 순두부국도 팔지만, 역시 이곳은 콩국수입니다. ^^ 주문한 콩국수가 나왔습니다. 국수하고 콩국물이 전부입니다. 걸죽한 콩국물 보이시나요? 직접 드셔보시면 더 담백합니다. ^^ 이렇게 한 젓갈 해서 입안에 쑤욱~ ^^ 올 여름도 이 콩국수로 간간히 버텨야겠습니다. 1. 글이 유용하셨다면, 아래 손가락 클릭 부탁드립니다. (로..
▲▲▲ 읽기 전에 한번 꾸욱~ 눌러주세요 ^_^ 탐앤탐스 커피 율동공원점을 소개합니다. 율동공원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고, 천천히 걸어가면서 찍었습니다. 주변에 산이 많고, 호수가 있어서 그런지 공기가 촉촉하고 좋네요~ 24시간 오픈! 매력적인 부분들 중 하나지요. 오더를 하는 곳 입니다. 주변에 전시해 놓은 것이 있어서 볼 것 들이 많이 있더군요. 마음에 드는 것이, 당일에 나오는 신문을 한 부씩 무료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지역신문이 아닌 메이저급 신문! 3, 4층으로 올라갈 때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게 되는데 유압식 엘리베이터라는 점이 재미있습니다. (줄이 달려있지 않은...) 4층 분위기 입니다. 가운데에 있는 긴 테이블은 노트북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이 되어있는데, 테이블 밑부분에 콘센트를 꽂을 수..
▲▲▲읽기 전에 한번 꾸욱~ 눌러주세요 ^_^분당에서 1인당 1만원으로 맛있는 코다리 한정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수내동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재래시장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2층에 올라와 가게에 도착했습니다.건물 1층에 가니, 이곳에 맛집이 있는걸까 의심했지만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오니 맛있는 냄새가~ 우리네 코다리 간판입니다.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두 곳에서 운영하고 있더라고요. 손님들도 많고, 직원들도 분주합니다. 일단 1차로 나온 것이 이정도 입니다.모든 음식이 맛있네요. 김치는 새콤달콤하고, 깻잎은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맛탕(?)도 너무 달지 않고 적당히 심심해서 좋았네요. 된장찌개에 조미료를 많이 넣지 않은 것 같아 좋았습니다...
한정식이 먹고싶은데 코스로 나오는 요리가 너무 부담스러울 때, 색다른 상차림을 경험해보고 싶을 때, 미치도록 배가고플 때 가면 좋은 맛집을 소개합니다. 경기도 분당구 정자동에 있는 한정식집 '청목 나들애' 입니다. 어떤 메뉴가 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먼저 자리에 앉고 벽면을 보니 여러 TV프로에서 촬영했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메뉴는 기본정식 2명에 추가로 시킬 수 있는 메뉴 여럿이 있습니다. 특별메뉴는 시켜본적 없지만, 기본(솥밥정식)만 시켜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솥밥정식 2인은 어떻게 나오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주전자가 나옵니다. 따라마셔도 되고, 나중에 돌솥에 있는 밥을 다 긁고나서 누룽지밥 해먹어도 됩니다. 기다리다 보면 식당 아줌마들이 큰 밥상을 이리저리 옮깁니다. 상을 차려주..
소중한 사람과 조용하고 분위기있는 장소에서 칼질을 하고 싶을 때, '에릭스뉴욕스테이크하우스'를 소개합니다. '에릭스테이크'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실내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깔끔한 식탁보 위에 잘 정돈된 테이블을 보면, 어떤 음식이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실내는 심플하고, 실내 조명도 적절합니다. 이번에 메뉴를 살펴보겠습니다. 메뉴판은 1인당 하나씩 올려줍니다. 종이와 같은 재질이지만, 겉표지는 시각적으로 가죽과 같은 멋스러운 질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메뉴는 대체적으로 낮은 가격은 아닙니다. 이 다음페이지는 사진에 담지 못했지만, 6만원짜리 메뉴도 있습니다. 가격이 나가는만큼 맛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3가지 메뉴를 시켰습니다. - Tenderloin Steak(레드와인 소스를 곁들어진부드러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