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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경기/성남/분당/정자동/정자역] 청목 나들애 - 한정식집

개미。 2012. 4. 8. 23:42

한정식이 먹고싶은데 코스로 나오는 요리가 너무 부담스러울 때, 색다른 상차림을 경험해보고 싶을 때, 미치도록 배가고플 때 가면 좋은 맛집을 소개합니다.

경기도 분당구 정자동에 있는 한정식집 '청목 나들애' 입니다.



어떤 메뉴가 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여러 TV프로에서 소개된 청목 나들애

먼저 자리에 앉고 벽면을 보니 여러 TV프로에서 촬영했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청목 나들애 메뉴판

메뉴는 기본정식 2명에 추가로 시킬 수 있는 메뉴 여럿이 있습니다.

특별메뉴는 시켜본적 없지만, 기본(솥밥정식)만 시켜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솥밥정식 2인은 어떻게 나오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주전자

일단 주전자가 나옵니다. 따라마셔도 되고, 나중에 돌솥에 있는 밥을 다 긁고나서 누룽지밥 해먹어도 됩니다.



심상치 않은 밥상


기다리다 보면 식당 아줌마들이 큰 밥상을 이리저리 옮깁니다.



상 배달

상을 차려주는게 아니고 상을 옮겨준다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밥상 이동중

아쉽게도 저희 밥상이 아니었네요.



간장게장

저희 테이블에 드디어 왔습니다. 첫 사진은 간장게장입니다. 다먹고 더달라고 하면 더 줍니다.



강된장, 공비지, 씌래기국

강된장, 콩비지국, 시래기국 입니다. 전부 다 맛있습니다!



쌈채소와 다시마 등

쌈채소하고 다시마도 신선하고 좋습니다. 두명이서 먹기엔 너무 푸짐했습니다.



수육

수육도 나옵니다!


수육은 이렇게 먹어야 제맛

수육은 이렇게 먹어야 제맛이죠!



맛있는 생선구이, 주문인은 2명인데 생선은 3마리 주네요. 푸짐합니다.



너무 많은 반찬 1

미역, 나물, 잡채 반찬이 많습니다.



너무 많은 반찬 2


각종 나물들도 있습니다.



너무 많은 반찬 3

전도 나옵니다.



돌솥밥

돌솥밥입니다. 찰지도 맛있습니다.



숭늉 만들기

밥을 다 긁어내고 숭늉을 만들어 먹습니다.



꽁치도 큼지막 합니다.



미역

미역도 비리지 않고 신선합니다.



간장게장

간장게장입니다.



잡채

잡채도 맛있습니다.



정식 전체모습

전체 요리 모습입니다.



두명이 이정도 상이면 너무 배불러서 남깁니다.

집밥이 그리울 때, 제대로 한상 먹고 싶으면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청목 나들애의 위치 입니다.

 

청목 나들애는 정자역 5번 출구로 나와서 3분정도 걸으면 있습니다.

건물 2층에 있으며, 주차도 가능합니다. 주차권을 받아서 올라가서 도장찍으면 주차료를 안내도 됩니다.



1인당 11,000원에 이정도 밥상 먹기 힘든데, 여기 올 때마다 너무 배불리 잘 먹는것 같습니다.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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