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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 삼성전자 정품 대용량 보조배터리 – EB-PG900B

개미。 2015. 2. 9. 10:56

 

최근에 출시된 기기들에는 대용량의 배터리가 장착되어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사용량이 많은 사용자들에게는 보조배터리가 꼭 필요한 실정입니다. 하지만 최근에 인기인 샤오미 보조배터리는 제품 크기가 크고, Input이 5V보다 낮기 때문에 정작 환산하면 표기된 용량보다 줄어듭니다.

그래서 Input이 5V 이상이면서, 작고 휴대하기 편한 제품을 찾던 중에서 삼성전자에서 생산중인 보조배터리를 접하게 되었고 고심 끝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리튬이온(Li-ion) 셀이 장착되어있으며, 용량은 6,000mAh입니다. Input이 5V이기 때문에 환산 없이 표기된 용량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노트 4 기준으로 1.9회 충전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개봉사진을 통해서 제품을 살펴보겠습니다.

 

 

하얀색 박스에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제품을 투명 비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고, 간단한 제품 설명도 기재되어 있습니다.

 

후면에는 인증 마크와 상세 사양이 적혀 있습니다. 제품은 베트남에서 생산되었습니다.

 

포장 박스를 뜯어내니, 플라스틱 곽에 제품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내용물은 총 두 가지 입니다. 본 제품(전지)와 사용 설명서 있습니다.

 

본 제품 뒤에도 인증 마크과 상세 사양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제품 윗면에는 (왼쪽부터 차례대로) 내장되어 있는 케이블(Output), 충전 단자(Input), 상태표시 LED, 잔량체크 버튼이 있습니다.

 

내장되어있는 케이블은 바깥쪽으로 살짝 당기면 나옵니다.

 

최대한 잡아 당기면 위 사진만큼 나옵니다. 그렇게 길지는 않습니다.

 

배터리 잔량 체크 버튼을 누르니 초록빛 LED가 표시됩니다.

 

충전할 때에는 빨간색 LED등이 들어옵니다. 참고로, 충전이 완료되면 파란색 등이 들어오더군요.

 

제품을 충전하는 방법이 설명서에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충전이 완료되었는지의 여부는 보조배터리에서 확인되지는 않으며 스마트폰을 통해서 확인해야합니다.

 

배터리 잔량은 위와 같은 표시등에 따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방금 버튼을 눌렀을 때 녹색등이 들어왔으니 80~20%의 잔량이 남아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미리 충전해 두는 것이 좋겠네요.

 

충전을 완료시키니 파란색 LED등이 들어옵니다.

 

충전 방법은, 제품을 위와 같이 먼저 꼽고 나서

 

돌려서 위로 올리면 됩니다. 이렇게 꽂혀져 있는 상태에서 들고 다니거나 호주머니에 넣으면 됩니다. 그립감은 나쁘지 않네요. 사용하기에도 불편함이 없지만, 커버 케이스를 쓰고 있는 분들이라면 케이스를 넘길 때 조금 불편하지만, 감수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제품을 전체적으로 따져 보았을 때, 대 만족입니다. 일단 가볍고, 얇아서 휴대하기가 좋습니다. 그렇다고 용량이 작은 것도 아니고요. 더해서 삼성에서 만든 제품이라서 믿을 수 있어 안심이 됩니다.

제가 작성한 개봉기가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무선 충전기와 USB 허브 사용기를 곧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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