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스타벅스 다이어리 개봉기

 

 다이어리는 진작에 손에 넣었는데, 이것 저것 정신이 없다 보니 늦게 열어보게 되었습니다. 올 해 다이어리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더군요. 특히 여행스탬프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바쁘게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일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자극이 되는 기획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커버 + 스타벅스 한정판 카드

2015 다이어리는 비닐로 포장되어 있고, 점원이 케이스에 담긴 한정판 스타벅스 카드를 따로 챙겨줍니다.

 

 

 

다이어리 후면에는 제품정보와 바코드가 있습니다.

 

 

 

다이어리 제작 전문업체인 몰스킨과 스타벅스가 함께 제작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바인더로 다이어리를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겠군요.

 

 

속지를 살펴보려고 펼쳤는데, 뒷면에 사용 가능한 달력이 있다고 알려주네요.
한번 살펴볼까요?

 

 

 

안쪽에는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달력이 있습니다.
벽에다 붙이거나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이어리 제작 전문업체인 몰스킨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재질이 고급스러워 보이고 디자인도 이쁘고 깔끔해서 개인적으로 만족합니다.

 

 

 

다이어리 속지

속지 첫 면에는, 다이어리 주인의 이름을 기록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다이어리를 분실하였을 경우의 메시지를 기록할 수도 있군요.
재미있는 점이, 분실된 다이어리를 돌려주면 스타벅스 커피를 몇 잔 사주겠다고 표시할 수 있도록 해두었네요.

 

 

 

스타벅스 노트북 2015

 

 

 

기본 개인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2015년과2016년의 전체 달력을 간략하게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연간 플랜을 기록할 수 있는 속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타벅스의 역사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문구와 풀이미지 페이지를 볼 수 있습니다.
커피콩을 건조시키는 농부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다음페이지에도 농부가 커피나무 열매를 움켜쥔 사진이 있습니다.
세계의 좋은 커피들을 고객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문구도 있네요.

 

 

 

월간 플랜을 기록할 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2014년 12월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해두었네요.

 

 

 

여러 가지 실험적인 블랜딩한 커피를 커핑(커피를 테스트할 때 맛을 보는 행위)하는 모습의 사진이군요. 커피에 대한 애정이 느껴집니다.

 

 

 

스타벅스 CEO인 하워드 슐츠가 한 말이 적혀있습니다. 대강 번역하자면, "나는 세번째 모금으로 중독되었다. 나는 새로운 대륙을 발견한 것 처럼 느껴졌다,"라고 써있습니다.

 

 

 

뒷장에는 메모할 수 있는 노트가 있습니다. 깔끔한 줄노트네요.

 

 

 

다이어리를 넘기면서 책갈피를 발견했습니다!

 

 

 

다이어리 표지색과 어울리네요.

 

 

 

다시 돌아와서 페이지를 넘겨보니 로스팅하는 장면을 담은 사진이 펼쳐집니다. 어마어마한 양의 원두군요!

 

 

 

잘 볶아진 원두인 것 같습니다. 하워드 슐츠가 한 말을 또 기록하였군요.
사명을 가지고 고객에게 고급커피를 제공했다는 말인 것 같습니다. ^^;

 

 

 

다른 형태의 노트가 펼쳐집니다. 메모하기 좋게끔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하단에 보면 매 페이지마다 명언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의 샷을 담은 사진입니다. 커피생각이 절로 나게 하네요. ^^;

 

 

 

커피에 대한 철학을 공유하고자 하는 글귀인 것 같습니다. 이것 저것 재미있는 사진이 많이 수록되어 있어서 재미있습니다.

 

 

 

격자무늬형태의 노트도 수록되어있습니다.

 

 

 

제가 가장 기대했었고 좋아하는 페이지입니다!
전국의 여행명소에 있는 스타벅스를 한데 모아두었습니다.

 

 

 

추천된 매장에 방문해서 스탬프를 전부 다 모으면 선물을 줍니다!

 

 

 

스템프를 날인 받는 공간입니다. 꼭! 모든 명소를 방문해서 찍어오렵니다!

 

 

 

맨 뒷장에는 스타벅스의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웹사이트와 SNS의 QR코드가 정리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맨 뒤의 겉표지 바로 앞에 쿠폰이 있습니다.

 

 

 

이렇게 살짝 열면 안에 있는 쿠폰을 꺼낼 수 있습니다.

 

 

 

쿠폰은 총 세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모두 사용기한은 2015년 10월 31일까지 입니다.
쿠폰의 종류:
- 비오는 날에 스타벅스에 와서 주문하면 같은 음료를 무료로 제공받는 쿠폰
- 샌드위치를 구매하면 톨사이즈의 음료를 무료로 제공받는 쿠폰
- 스타벅스 카드에 50,000원 이상 충전하면 아메리카노를 증정받는 쿠폰

 

 

 

한정판 스타벅스 카드

다이어리를 제공받으면 한정판 스타벅스 카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카드를 등록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됩니다. 단 스티커를 전부 모았을 때만 이 카드를 받을 수 있고, 다이어리를 직접 구매할 때는 받을 수 없습니다.

 

 

 

이번에 1년치 커피이벤트에 당첨된 분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ㅜㅜ
내심 기대했지만, 6000:1의 경쟁률을 뚫기란 쉽지 않지요.
다음에 다이어리를 또 받게 된다면 다시 응모해봐야겠습니다!
그럼 여기서 글을 마치고, 스타벅스에서 안내해준 여행지에 갈 때마다 관련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