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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3일, 리스트레토 비안코 사이렌 오더로 주문하였더니 본문

커피/일상

2014년 12월 3일, 리스트레토 비안코 사이렌 오더로 주문하였더니

개미。 2014. 12. 3. 15:39

스타벅스 오리역삼거리점에서 노트북을 지키기 위해 자리에서 사이렌오더를 사용했습니다.

퍼스널 메뉴로 설정해 둔, 리스트레토 비안코(Tall, 샷추가)를 누르고 주문.
그리고 머그에 체크하고 주문을 전송하였습니다. 하지만...


일회용 잔으로 나왔습니다.
뭐, 자주 있는 일이어서 이젠 익숙합니다.

"머그잔으로 주문했는데요."라고 얘기하니, 
"머그로 바로 바꿔드릴게요"하더군요.

바빠보이기도 하고, 초록색 앞치마라 실수할 수도 있겠다 싶어 그냥 마시겠다 했습니다.
기분이 별로 좋지는 않았지만, 소소한 라떼아트(?) 덕분에 웃을 수 있었습니다. ^^

언제쯤 사이렌 오더가 개선될까요? 아니면 점원의 실수인 것일까요?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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