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진 개미집

[여행/내일로] 혼자 떠나는 내일로 여행, 첫째 날 – 1부(성남시-수원역-광주역) 본문

여행/2013/02 내일로

[여행/내일로] 혼자 떠나는 내일로 여행, 첫째 날 – 1부(성남시-수원역-광주역)

개미。 2013. 2. 2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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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전에 한번 꾸욱~ 눌러주세요 ^_^


그 동안 가고 싶었던 내일로 기차여행을 드디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 예정이었지만,
새로 구입한 여행용 가방에 익숙해지느라 시간이 걸려서 오후에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준비를 다 마치고 나서,
집 근처에 있는 지하철 역을 통해서 수원역으로 출발!

집에서 수원역까지의 여정은,
"지하철 à 모란역 à 2007번 버스 à 수원역" 입니다.

 


이매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이매역 실내 전경





모란역 5번 출구에 나와서,





앞으로 쭉 가다 보면, 사람들이 줄을 서서 버스를 기다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위에 사진처럼 2007번이라고 쓰여져 있는 곳에 서있으면 선착순으로 승차할 수 있습니다.





2007번 버스를 타고 종착점으로 가면 수원역이 나옵니다.
버스에서 내려서 조금 걸어가면 수원역이 나옵니다.





#수원역 실내 모습
이용객이 많은 역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붐빕니다.
인터넷으로 미리 예매한 내일로 티켓을 수령하기 위해 저도 줄을 섰습니다.





#내일로 티켓
수령하고 나왔습니다.
모바일 티켓으로 들고 다니면 편하겠지만,
스마트폰이 방전되면 답이 없을 것 같아서 실물 티켓을 수령했습니다.





#용산발광주행 새마을호 열차가 들어오는 모습
처음에는 목포를 가볼까 고민해 보았지만,
한번도 가보지 못한 광주를 가보는 것은 어떨까 싶어서 행선지를 변경하였습니다.




16시 24분, 수원역에서 광주로 가는 새마을호 열차를 타고 내일로 여행 시작!
참고로 새마을호에만 주중(월~목, 금토일은 주말에 해당)에 5호차에 먼저 자리에 앉으면,
그 자리에 임자가 되는 자유석 제도를 운영합니다.
좋은 정보 덕분에 자리에 편하게 앉아서 갑니다.





#5호차 임을 알려주는 출입문 오른쪽 상단의 숫자
생각보다 자리가 텅텅 비어있습니다.
예상보다 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편하게 가고 있다는 인증샷 ^^;
막상 자리에 앉아서 창 밖을 보니 이제 여행의 실감이 납니다.
도심에서 멀어져 갈수록 숲이 우거진 산들이나 누리댕댕한 초원들이 펼쳐지네요.




사진하고 메모를 정리하다 보니 벌써 대전을 지나가고 있군요.
조금 쉬고 광주역 에서부터 일정이 담긴 2부로 넘어가겠습니다!
처음 방문해보는 광주 기대되네요 ^^



혼자 떠나는 동절기 내일로 여행 게시글 리스트 보러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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