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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수내동] 재료가 신선한 짬뽕이 먹고 싶을 때 – 짬뽕타임 24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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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수내동] 재료가 신선한 짬뽕이 먹고 싶을 때 – 짬뽕타임 24시

개미。 2014. 12. 5. 15:13

 

수내역 근처에서 일을 마치고 점심 때가 되어서 이리 저리 둘러보고 있었습니다.
마침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날이어서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이 먹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딱 눈에 들어온 짬뽕집, 손님이 많아 보여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매장이 꽤 큽니다. 250석, 300석 정도로 보입니다.

 

 

 

손님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찍기가 부담스럽더라고요 ^^;
그래도 메뉴판은 잘 찍었습니다.

 

 

 

기본 반찬인데, 춘장에 단무지 + 양파입니다.
단무지가 특이한데, 굉장히 얇습니다. 김치처럼 면에 싸먹어도 될 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일하는 직원도 많고, 주방도 오픈되어 있어서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청결에 자신이 있다는 것이겠죠?

 

 

 

짬뽕이 나왔습니다. 홍합도 많이 들어있었고 배추도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배추가 달고 맛있더군요. 덕분에 국물도 지나치게 맵지 않고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제가 먹고 있는 동안에 사람들이 줄을 서가면서 기다리고 있길래 허겁지겁 먹었습니다.
사진도 얼마 찍지 못했네요. 다음 기회에는 탕수육도 시켜보겠습니다.
옆 테이블에서 먹는 모습을 보는데 맛있어 보이더군요. 기름도 깨끗한지, 튀김 옷도 하얗고 찌꺼기가 묻어서 나오지 않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 곳은 24시간이어서 언제든 생각날 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 것 같네요.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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