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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이케아, 무선충전을 위해 협력시작?

개미。 2015. 3. 2. 18:54

삼성전자와 이케아(IKEA)가 무선충전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서 협력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무슨 이유로 협력을 시작하게 되었을까요?

 


IKEA

 

이번에 삼성전자는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Edge를 통해서 무선충전 부분이 개선되었습니다. 기존에 케이스를 통해서 제공되는 방식에서, 기본으로 탑재된 것입니다. 하지만 무선충전은 효율이 좋지 않습니다. 당연하지만, 충전속도가 케이블을 연결해서 하는 것보다 무선으로 충전하는 것이 더 느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리를 자주 옮겨 다녀야 한다면, 무선 충전에 대한 효과를 느끼기 어려울 것입니다.

이런 이유에서 삼성전자와 이케아가 손을 잡게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즉, 이케아의 거의 모든 가구에 무선충전패드를 장착해서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도록 삼성전자와 협력관계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장이 긍정적으로 반응한다면, 스마트폰과 가구업계의 생태계가 크게 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 재미있는 일이 일어날 것 같지 않나요?

예를 들어서, 부엌에서 요리를 하기 위해서 주변에 충전패드에 올려놓고 충전하고, 식사하기 위해 식탁에 와서도 충전할 수 있고, 소파, 공부방, 화장실 등 모든 공간에서 무선충전을 할 수 있다고 상상해 본다면 배터리를 교체하기 위해 생기는 스트레스를 덜받게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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