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은행, 갤럭시 S6 예상 판매량 상향조정

삼성전자가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Edge를 출시한 이후, 선 주문 판매량이 2천만대에 달해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 주문이 추가로 들어오고 있어 2천만대를 넘어 그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5/03/02 - [IT/Android] - 삼성전자,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Edge 전격 공개

2015/03/09 - [IT/Android] - 갤럭시 S6 • 갤럭시 S6 Edge, 2천만대 선 주문 확정

ⓒ Samsung

그 중에 시티뱅크(City Bank)는 갤럭시 S6 모델의 판매량을 3천8백만대로 예상했었는데, 이 예상치를 4천600만대로 정정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의 주가도 170만원 대에서 180원대로 예상치를 정정하였습니다.

삼성전자가 시장으로부터 이 정도의 반응을 얻어낼 수 있었던 이유들 중 하나는 소비자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고 반영했다는 점입니다. 소비자들은 어설픈 플라스틱 마감과 TouchWiz(터치위즈) UI에 대해서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삼성전자는 메탈 소재의 마감과 견고한 Gorilla Galls 4(고릴라 글레스 4)로 기기를 디자인 함으로써 소비자의 목소리에 반응했습니다. 더해서 카메라 기능도 강력해졌으며, 새로운 64-bit의 프로세서와 혁신적인 기능들을 선보였습니다. 무선 충전 기능도 케이스를 통해 지원하던 기존의 방식을 엎어버리고 기본 내장하여 출시했습니다.

갤럭시 S4와 갤럭시 S5를 통해서 뼈아픈 경험을 했던 삼성전자가 이번 갤럭시 S6를 통해서 재기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Source

내용이 마음에 드신다면 공감(♡)을 눌러주세요.
로그인 하지 않으셔도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