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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관설동] 시원한 막국수와 옹심이 칼국수가 생각날 때 – 신촌 막국수 본문

맛집/강원

[원주/관설동] 시원한 막국수와 옹심이 칼국수가 생각날 때 – 신촌 막국수

개미。 2015. 3. 31. 18:57

1박 2일 여행을 마치면서 돌아오는 길에 원주 쪽에 막국수가 맛있다고 해서 들른 곳을 소개합니다. 지친 심신을 달랠 때에는 시원한 것으로 해결하는 것이 기가 막히지요. ^^

 


원주시 관설동에 위치해있는 신촌 막국수 입구입니다. 주차 시설이 잘 되어 있습니다.

 

 


초록우산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하네요. ^^;
착한 마음씨만큼 음식도 맛있을까요?

 

 


단체라고 말하니 함께 앉을 수 있는 분리된 공간(12명 정도 앉을 수 있는)을 안내 받았습니다.

 

 


차림표입니다.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옹심이메밀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하니 나오는 밑반찬들입니다.
무절임은 치킨무 맛이 나더군요 ^^;

 

 


육수를 따로 달라고 하면 이렇게 통에 담아서 줍니다.
짭짤고소한 맛입니다.

 

 


먼저 나온 것은 옹심이메밀칼국수 입니다.

 

 


이렇게 옹심이가 들어있습니다.

 

 


저는 물막국수를 주문했습니다.
냉면도 물냉을 먹는 취향이어서 막국수도 물로 주문했습니다.

 

 


먹기 전에 삶은 달걀을 먹어야 속이 보호되지요.

 

 


사리를 달라고 하니 추가 비용을 받지 않고 주시더군요.
아마도 단체라서 그러지 않았나 싶습니다.

 

 


맛은... 뭔가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분명 육수 맛인데, 2% 부족한 맛이랄까요?
끝 맛이 아쉬웠습니다.

 

 

만약 이 곳에 방문해서 드신다면,
옹심이 메밀칼국수를 드실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막국수 전문집이지만, 칼국수가 엄청 맛있더군요 ^^;
필자도 다음에 다시 들리게 된다면 칼국수를 먹을 예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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