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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내일로] 혼자 떠나는 내일로 여행, 넷째 날 – 1부(청량리역-강릉역) 본문

여행/2013/02 내일로

[여행/내일로] 혼자 떠나는 내일로 여행, 넷째 날 – 1부(청량리역-강릉역)

개미。 2013. 3. 1.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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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이 끝나고,
청량리발 강릉행 열차를 탑승하기 위해서
청량리역으로 향했습니다.
막차가 11시 15분이기 때문에,
늦지 않도록 서둘러서 갑니다.
특히, 중앙선 배차간격이 크기 때문에
왕십리역에서 환승할 때 미리 시간을 알아두면 좋습니다.

 

 

 

왕십리역에서 청량리 역으로 가기 위해,
중앙선으로 환승하는 사람들 수가 엄청납니다.
배차간격이 큰 만큼, 대기시간도 길어지고
그 동안에 기다렸던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청량리역에 어렵게 도착했네요.
계단 바로 앞에 있는 열차에 타면 온몸이 눌려 꼼짝도 못합니다.
환승하실 때 꼭 참고하세요.

 

 

 

10시 55분에 청량리역에 도착했습니다.
11시 15분 열차를 타기 위해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군요.

 

 

밖에서 청량리역을 방문했다는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

 

 

 

저는 이 줄을 기다릴 자신이 없습니다.

 

 

위에 안내표지판을 보니까
약 15분정도 남은 것 같네요.
열차 안에서 구입하면 물은 비싸므로,
청량리역과 같은 건물에 있는 롯데마트에서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롯데마트는 4층에 있습니다.

 

 

 

식품 관련도 같은 층인 4층에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계산대가 5층에 있다는 것입니다.
4층에서 계산대 찾다가 하마터면 열차를 놓칠 뻔 했습니다. ^^;

 

 

 

강릉으로 가는 열차가 기다리고 있네요.
떠나기 전에 인증샷을 찍고 바로 탑승했습니다.
타고나니까 자리가 꽉 찼네요. ^^;
어쩔 수 없이 적당한 자리를 찾아서 서있기로 했습니다.

 

 

 

입석을 해서 가고 있는데,
술에 잔뜩 취한 승객이 승차권 검사를 하고 있네요.
승차권을 구입하지 않고 타셨는지,
승무원과 이야기 중 입니다.
결국 추가로 결제를 했답니다.

 

 

 


강릉역에 도착할 때쯤,
열차 안에서 바다가 보이더군요.
날이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았지만,
스마트 폰으로 찍은 동영상을 첨부해보았습니다. 

 

 

강릉역에 도착했습니다.
내일러들이 기다렸다는듯이 우르르 내리네요.

 

 

 

강릉역에 도착했으니,
역 인증샷을 찍어야겠죠?

 

 

 

넷째 날의 여정은 짧아서 1부로만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날 1부에서부터
해돋이를 찍기 위한 여정을 담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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